
미국에 앤서니(Anthony)라는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기독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골프와 레슬링 부문에서 대학 장학금을 받을 만큼 성공적인 운동선수로 성장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과도한 훈련과 공부를 병행하는 도중 약물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마약에도 손을 댄 그는 중독되었고, 두 건의 중범죄와 마약 사용으로 수차례 경찰에 체포되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앤서니는 기독교 중독 치유 센터인 ‘다코타 틴챌린지’(Teen Challenge of the Dakotas)에 입소한 뒤 성공적으로 회복되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에도 4대 중독자(알콜, 도박, 마약, 인터넷)가 600만명이 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이제는 무조건 중독되면 안된다고만 말해서는 안되고, 중독된 사람을 어떻게 회복시킬 것인가를 고민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중독된 사람을 회복시키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로마서 8:1~2에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중독의 본질은 “공허함”, “무능력”, “인간적 시도”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중독된 것 대신에 공허함, 무능력을 채워줄 수 있는 인간적인 시도들을 하지만 실패할 가능성이 높거나, 엄청나게 힘든 과정을 거쳐야만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기에 엄두를 내지 않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중독된 상태를 인정하고 예수님을 의지하면, 예수님은 어느날 갑자기 중독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다시 돌아가지 않아도 힘들지 않게 하십니다.
손양원 목사님이 쓴 글 중에 <나는 예수의 중독자가 되어야겠다>는 글이 있습니다. “나는 예수의 중독자가 되어야겠다. 술 중독자는 술로 살다가 죽고, 아편 중독자는 아편으로 살다가 아편으로 죽게 되나니, 나는 예수로 살다가 예수로 죽자. 나의 전 생활과 생명을 주님을 위해 살면, 주같이 부활 된다. 주의 종이니 주만 위해 일하는 자가 되고 내 일이 되게하지 말자” 공허함, 무능력을 확실하게 채울 수 있는 방법은 예수님께 있습니다. 세상에 중독되어 괴로워하는 가족, 자녀, 지인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하는 것은 어떨까요?
-무익한 종 박희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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