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직장의 감사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5. 11. 14. 18:18

 

다니엘 6:3에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여 총리들과 고관들 위에 뛰어나므로 왕이 그를 세워 전국을 다스 리게 하고자 한지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다니엘은 성경 속에서 한 직장에서 오래도록 근무하여 복을 받은 대표적인 사람입니다. 10대 후반에 포로로 끌려가, 느부갓네살왕 벨사살왕 다리우스왕 고레스왕 등 4명의 왕을 모시면서도 잡음 없이 성실하게 잘 감당하여, 90이 넘어 물질의 복을 다 누리고 자연사한 축복받은 인물입니다.

 

그의 성공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 주신 자리를 지켰기 때문"입니다. 다니엘의 직장생활이 결코 편안하고 행복했던 것만은 아닙니다. 포로 생활로 시작한 그의 공무원 생활은 인내해야만 했고, 다른 경쟁자들과 함께 하는 총리 생활은 인격이 받쳐주지 않고서는 유지할 수가 없었으며, 2인자로서 왕의 견제를 받고 실력을 입증해야만 그 자리에 있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 어려움을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이 자리는 내게 이익을 주고 행복을 주는 자리이기 때문에 지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소명으로 주셨기 때문에 지킨다는 책임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인생의 40%를 직장에서 보낸다고 합니다. 그런데 돈을 벌고 이익을 주는 직장만 행복을 준다면, 우리의 인생의 40%는 불행해 질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성경은 노예 생활하는 성도들에게 "종에서 자유하라"고 말하지 않고, "상전에게 복종하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우리들도 내게 주신 자리가 비록 마음에 맞지 않고 힘들어도, 하나님이 주신 자리인 줄 믿고 소명 의식을 가지고 충성함으로, 직장과 사업장에서 항상 감사하여 만족과 행복을 누리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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