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립보서 3:14에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고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12절) 그런데 빌립보서를 쓸 당시에 사도바울은 3번의 전도 여행을 끝냈고, 로마까지 가서 복음을 전하고 감옥에 갇혀 있는 사역의 마무리 단계였습니다. 그런데도 아직도 얻지도 못했고 이루지도 못했다는 말이 무슨 뜻일까요? 그 이유는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뜻입니다.(12절) 그렇다면 "그리스도께 잡힌 바 된 그것"은 무엇을 말할까요? 예수님께서 잡고 있는 [하나님의 목표]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를 정리해 보면, 사도 바울은 자기가 세운 목표가 최종 목표가 아니라, 예수님과 같이 하나님이 세우신 목표를 이룰 때까지 목표를 이룬 것이 아니다라고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내 기준에서 목표를 이루면 부름의 상이 없지만, 하나님의 기준에서 목표를 이루면 [부름의 상]이 있기 때문입니다.(14절) 이처럼 사람이나 내 기준에서 목표를 정해 놓지 않고 주님의 뜻 가운데서 목표를 정하고 포기하지 않으면, 그 끝에는 반드시 상이 있다는 말씀이 오늘 말씀인 것입니다.
토끼는 거북이가 목표었고 거북이는 결승점이 목표였기 때문에, 거북이가 이길 수 있었습니다. 록 펠러는 사람이 포기한 금광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끝까지 파서 석유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내 뜻이나 사람의 뜻을 목표로 정하지 마시고, 하나님의 뜻을 목표를 정하심으로, 그 끝에서 부름의 상을 얻을 수 있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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