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인생의 계절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1. 6. 25. 11:35
전도서 3장에는 "범사에는 기한이 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때가 있듯이 우리 인생에도 계절이 있는데 그것은 [이 세상의 때]와 [저 세상의 때]입니다. 세상의 계절은 언제 바뀌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생의 계절은 언제 바뀌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셔서 언제나 저 세상의 때를 준비하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죽음은 두려워 해도 저 세상을 준비하고 있지 않습니다. 저 세상의 때를 준비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먼저 언제 저 세상으로 갈지 모른다는 생각 가운데서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막힌 담이 없이 주기적으로 풀고 살아야 합니다. 둘째는 천국에 내 집을 짓는다는 마음으로 가정, 직장, 교회에서의 사명에 힘쓰는 것입니다.
그 때는 언제인지 모르지만 우리는 반드시 저 세상으로 갑니다. 이 세상에 있는 동안에 막힌 담이 없기를 바라고 저 세상을 준비하기 위해 사명 잘 감당하고 특별히 교회를 잘 섬기기 위해 노력하시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