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눈치 아닌 믿음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1. 8. 27. 14:17

창세기 12:10 말씀에 아브람이 가나안 땅에 가뭄으로 기근이 들자 애굽으로 내려가 살려고 했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아브람은 가나안땅이 하나님이 가라고 한 땅인 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땅의 어려움을 보고는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눈치를 보고 자신의 판단으로 풍족한 이집트로 내려간 것입니다. 우리들도 일이 잘 안 되고 환경이 안 좋을때,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눈치를 보는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실수를 하고, 아브람처럼 더 큰 문제를 자초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신앙생활은 눈치가 아닌 믿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고난이 오고, 어려움이 해결되지 않아도 끝까지 하나님만 의지하는 것이 눈치가 아닌 믿음으로 신앙생활하는 삶 입니다. 오늘 하루도 환경에 흔들리지 마시고, 믿음으로 굳건히 주님만 바라보는 저와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