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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고난으로 인해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1. 10. 15. 10:37
사도행전 27:25 말씀에 풍랑을 만나 표류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사도 바울이 "안심하라"고 말하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하실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풍랑 가운데 두려워하고 있는데 사도 바울만 두려워하지 않고 희망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모두 고난을 당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는 자는 그 고난으로 인해 이익을 얻게 되기도 합니다. 사도 바울은 죄인의 신분으로 배를 탔지만, 풍랑으로 인해 사람들을 위로하고 배에서 가장 신뢰받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바치라는 명령 앞에 순종 하므로 믿음의 조상이 되었고, 요셉도 종으로 팔렸기 때문에 총리가 될 수 있었으며, 다윗도 골리앗이라는 고난을 이겨 장군이 될 수 있었습니다. 연은 큰 바람을 만나면 더 높게 나르는 법입니다. 고난을 없애달라고 기도하시거나 피하려고만 하지 마시고, 고난 속에서 주님의 말씀을 듣고 기도 하므로, 그 고난이 내 인생을 역전시키는 체험을 하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