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고난을 대하는 방식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1. 12. 17. 11:16
베드로전서 4:12~13에 예수님과 교회를 위해 고난을 당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상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기뻐 할 일이라고 사도 베드로는 말하고 있습니다. 사도 베드로는 예수님의 수제자가 되어 당하지 않아도 될 고난을 수없이 당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자신을 부끄럽고 비참하게 하고 망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영광 되고 존경받고 승리하는 길로 인도하였다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성도들이 예수님과 교회을 위해 고난을 당하지만 그것은 나의 욕심으로인한 고난, 세상의 고난과는 다르고 결국 우리를 승리의 길로 인도한다는 것을 경험하고 우리에게 권면 하는 것입니다. 요즘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를 위해 고난을 당하고 계십니까? 그것은 절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생선을 팔아, 막노동을 해서 자녀를 공부 가르치는 어머니의 일은 영광된 일이 듯이 주님을 위해 당하는 고난은 오히려 즐거운 일이요 영광된 일인 것입니다.
오늘도 고난은 무조건 나쁘다고 생각하는 세상 사람들의 말을 잊어버리고, 주님을 위한 고난은 우리에게 좋은 것임을 기억하면 주님께서 나에게 주님의 사명을 나눠 주시고 고난을 허락 하셨음에 감사하고 그 고난 속에서 주님과 동역하여 승리하시는 저와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