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미련 없이 맞이하는 새해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1. 12. 31. 13:11

 

잠언 16:9에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자는 여호와 시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작은 부자는 열심히 하면 될 수 있지만, 큰 부자는 하늘이 내린다고 했습니다. 아무리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도 하나님의 섭리를 꺾을 수는 없다는 말이지요. 그러므로 가장 현명한 인간은 하나님의 섭리에 순응하고 순종하는 자인 것입니다. 올 한해도 여러분들이 계획한 일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이뤄진 일도 있지만, 이뤄지지 않은 일이 더 많을 것입니다. 이뤄지지 않은 일에 미련을 두면 새해를 새롭게 시작할 수가 없습니다.

 

2021년도 남은 일주일 동안 아직 해결하지 못한 일들을 위해 기도 하시고, 그래도 해결되지 않으면 미련 두지 마시고 하나님의 뜻인 줄로 믿고 내려놓고 넘어가시는 저와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