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시간의 보복

 

에베소서 5:16에서 "세월을 아끼라"고 말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때가 악하기 때문이다"고 말합니다. 악한 세상을 아무 생각 없이 살면 시간을 낭비하게 되기 때문에 정신을 차리고 바르게 살아야 세월을 아끼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프랑스의 황제였던 나폴레옹은 말년에 세인트헬레나섬에 유배되었을 때 이렇게 말했습니다. "세월을 잘못 보낸 탓에 시간의 보복을 당하여 이곳에 유배되어 있다" 시간은 그냥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잘못 살고 시간을 낭비하면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말 입니다. 2021년도 오늘 하루만 지나면 끝이 납니다. 열심히 산다고 살았는데 보람이 있거나 손에 쥔 것이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악한 세상에서 세상 사람들의 모습대로 살았기 때문은 아닐까요?

 

지나간 것에 미련을 두지 맙시다. 오늘 하루 세월의 소중함을 깨달으시고, 다가오는 2022년도는 주님의 뜻에 순종 하므로 세월을 아끼고 보람 있고 가치 있는 삶을 살아서 세월을 아꼈다라고 뿌듯해 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