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항변할 수 없는 고난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2. 2. 25. 13:32

 

히브리서 2:18에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을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이 땅에 인간으로 태어나 온갖 모욕과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시고 다시 부활 하시어 승천 하셨습니다. 안 당해도 될 고난을 당하신 이유는 고난 당하는 우리가 예수님께 "왜 저만 힘들게 하십니까?" 라고 항변할 수 없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십자가의 달리신 예수님보다 더 큰 고난을 당하고 계신 분은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나를 보시고 "인내하면 나처럼 다시 회복되고 살아날 것이다"라고 보여주신 것입니다.

 

석탄이 불에 타면 재가 되지만, 1000도 이상의 고온에 3만 기압을 견디면 다이아몬드가 됩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우리가 고난을 견딜 수 있도록 미리 모범을 보이셨고, 지금도 성령을 통해 우리와 고난을 피하거나 견딜 방법으로 인도하고 계십니다. 코로나로 가정, 직장, 사회, 개인적으로 고난을 당하고 계신 저와 여러분, 여러분의 고난은 절대 헛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견디기만 하면 다이아몬드와 같이 영광된 보석으로 변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성령의 인도를 따라 고난을 견디어 승리하시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