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주님과 연결되려면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2. 5. 13. 13:53

누가복음 18:14에 "이에 저 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바리새인과 세리는 모두 하나님과 연결되기 위해 성전에 올라가 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바리새인은 하나님과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첫째로 바리새인은 남과 비교해 좀 더 나은 자신을 자랑했기 때문이고, 둘째 바리새인은 자신의 장점을 자랑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세리는 남과 비교하지 않고 자신의 단점을 회개했기 때문에 하나님과 연결되어 의인으로 인정받고, 기도응답을 받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통신사 기지국과 와이파이가 연결되지 않는 스마트폰은 무용지물에 가깝습니다. 하나님과 연결되지 않은 성도는 하나님의 능력과 축복을 받을 수가 없게 되므로 빈 껍데기와 같은 것입니다.
오늘날 기도 하지 않거나, 기도를 해도 남과 비교하고, 회개가 빠진 기도로 인해 하나님과 연결되지 않는 성도님들이 많습니다. 당신은 이 아침을 하나님과 연결된 상태로 시작하십니까? 오늘 하루 하나님과 연결되어 하나님의 축복과 지혜를 받기 위해서, 남과 비교하지 않고 자신을 낮춤으로 하나님의 축복으로 승리하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