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예수님이 가정의 주인이 되시도록!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2. 5. 20. 19:20
사도행전 4:6~7에 "대제사장의 문중이 다 참여하여 사도들을 가운데 세우고 묻되, 너희가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냐"는 말씀이 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 미문에 앉은뱅이를 고친 사건으로 인해, 예루살렘성 사람들 중 남자만 5000명, 다 하면 2만명 가량의 사람이 예 수님을 믿게 되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예루살렘성에 많은 사람들이 복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복에서 탈락된 가문이 있었는데 그 가문은 아이러니하게도 메시아를 기다리고 예루살렘성을 이끌어가는 대제사장 가문이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을 잡아 심문하는 자리에 모인 대제사장들은 "누구의 이름으로 이 기적을 행했는지를 말하라"고 합니다. 예루살렘성 사람들 모두가 예수의 이름으로 이 기적이 일어났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데, 이들만 그것을 알면서도 부인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의 가정에도 예수의 복이 흐르게 하려면 가정의 신앙적 대표된 저와 여러분들이 자녀들 앞에서 가정예배와 식사기도를 통해 예수님이 우리 가정의 주인되심을 인정하고,예수님께 순종해야 된다는 걸 보여줘야 하는 것입니다. 혹시라도 자녀들 앞에서 예수님께 순종 하지 않아 가정에 예수의 복이 흐르게 하는 길을 막고 있진 않는지 우리 자신을 돌아보며, 가정예배를 드리고 자녀들 앞에서 예수님께 순종하는 모습을 보임으로 우리 가정에도 예수의 복이 흐르게 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