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순종의 유익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2. 6. 17. 11:05
야고보서 4:10에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뭐든지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순종이나 복종이란 단어를 너무 너무 싫어합니다. 하지만 자기 마음대로 하는 사람이 결국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자기 머릿속에 있고, 자기가 잘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비행 청소년이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사는 그 결과는 아르바이트하고 번 돈을 유흥비로 탕진하는 것뿐입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말을 듣고, 공부를 하고, 누군가의 지도를 받는 사람은 과학자도 되고, 정치인도 되고, 예술가도 되어 많은 일들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종부리듯이 좌지우지하는 분이 아니라, 방향과 목표를 제시해 주시고, 우리가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우리를 도와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은 우리를 힘들고 나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더 큰 일을 해서 더, 좋은 삶을 살고 훌륭한 사람이 되게 하는 것이 되는 겁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생각이나 경험이 깊지 못하다면, 우리를 바른 방향으로 인도하시고 일을 할 수 있게끔 능력을 주시는 주님 앞에 순종 하는 것이 어떨까요? 오늘도 하나님께 순종하심으로 더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고 높임을 받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