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적극적인 성도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2. 7. 15. 08:58

 

여호수아 18:4에 "그들은 일어나서 그 땅에 두루 다니며 그들의 기업에 따라 그 땅을 그려 가지고 내게로 돌아올 것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가나안 정복전쟁은 6년 만에 끝났는데, 지파별 영토분배는 10년이나 걸렸습니다. 그 이유는 지파 별로 좋은 땅을 차지하려고 눈치를 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7지파가 끝까지 영토를 분배 받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지파별로 3명씩 불러 원하는 땅을 그려가지고 오라고 명령했습니다. 하나님은 가나안땅의 군대와 왕을 다 정리한 후 나눠주시듯이 우리에게 좋은 것을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그런데 더 좋은 것을 얻으려고 남과 비교하며 머뭇거리면 아무것도 얻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시려고 동참하고 섬기고 봉사라고 하신 일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순종하는 것이 더 좋은 것을 얻는 길이라는 것을 오늘 본문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성도들에게 은사(카리스마, gift)를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은사가 그 사람에게서 나타 나려면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부름과 명령 앞에 순종해야 그 은사를 통해 권세와 권위, 존재감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부름 앞에 다를 성도 눈치 보지 말고 순종함으로, 더 좋은 것을 얻을 수 있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