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복의 근원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2. 8. 26. 09:27

창세기 12:2에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아브람은 아버지의 가업을 이어받아 우상을 깎아 만드는 기술자로 그럭저럭 살 수는 있었지만, 남에게 복을 나눠주는 사람은 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부름에 순종 하므로, 아브람은 복을 나눠주는 [복의 근원]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복의 근원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내 목표와 계획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목표와 계획에 순종함으로 하나님이 일하실 때, 우리는 복의 근원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미국의 17대 대통령 앤드류 존슨은 학교는 다녀본 적이 없는 양복점 점원이었고, 글도 모르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내를 통해 글을 배우고 독학으로 정치학 박사가 된 후, 테네시 주지사가 되고, 상원의원이 된 후 부통령에 지명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당시 대통령이었던 링컨이 암살당해 죽자 그는 대통령을 대리하게 되었고, 17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상대편 당에서는 학교도 나오지 않은 사람이 미국 대통령을 하려고 한다고 비난 하자, 앤드류 존슨은 "예수님도 학교를 나오지 않으신 목수셨지 않습니까?"라고 연설하며 믿음으로 위기를 돌파하여, 미국 17대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러시아로부터 알래스카를 싼 값에 사드려 미국의 복의 근원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일하시도록 순종하는 자는 부모, 형제, 가족, 이웃, 성도, 국가의 복의 근원이 됩니다. 오늘도 여러분을 통하여 주변 사람이 복을 받는 줄로 믿으시고, 주님 앞에 순종 함으로 복의 근원들이 되시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