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확실한 세가지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2. 10. 7. 10:09
요한일서 3:2에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사람은 미래를 알지 못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불안해 하고, 그 불안감을 떨쳐내기 위해 미래를 예측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예측은 빗나갈 때가 많고 요즘 정치, 경제, 자연 등은 예측조차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불확실하지만 확실한 무언가를 의지할 수 있다면 그 불안감은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불확실한 세상 속에서 확실한 3가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우리는 미래를 아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스런 자녀라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우리는 예수님의 길을 가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인생은 끝은 예수님처럼 좋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세 번째는 우리 인생이 끝날 때 우리가 그 동안에 이해할 수 없었던 것들을 하나님께서는 다 밝히 알게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이 확실한 3가지만 가지고도 불확실한 시대를 이겨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불확실한 시대 속에 불안해하지만 마시고, 내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녀임을 믿으시고,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으로 끝날 것을 믿으며, 지금 이해 안 되는 것이라도 하나님께서 다 설명해 줄로 믿고 담대하게 나아감으로, 내 미래를 기대하며 기쁨으로 살아가는 오늘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