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예수님을 만나면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2. 10. 28. 09:42

이사야서 43:4~5 말씀에 "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네 대신 사람들을 내어 주며 백성들이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들을 보배롭고 존귀하며, 그 누구보다 그 무엇보다 사랑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우리 인생에 가장 큰 축복인 것입니다. 그런데 그 사랑은 한번 만났다고 깨닫게 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동행해야만 비로소 깨닫게 됩니다. 베드로도 3년간 동행한 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는 물음에 사랑을 고백했고, 다윗도 13년 도망 세월 동안 하나님과 함께 했지만 밧세바를 범하고 우리야를 죽였는데도 자신을 버리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깨달아 끝이 좋은 인생을 살았으며, 모세도 40년 동안 이집트 왕궁에서 하나님과 동행했지만 80살이 되어서야 그 사랑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과 지속적으로 동행하여 주님의 사랑을 깨달아야 에녹과 같이 죽음을 보지 않는 축복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미 예수님을 만나신 분이라면, 그것에 만족하지 않고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 때, 우리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사랑하시는 그 주님을 깨닫게 됨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시므로 그 사랑을 깨달아, 에녹과 같이 죽음에서도 자유할 수 있는 평안한 삶 사시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