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서로 사랑하라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2. 10. 28. 09:46

요한복음 13:34에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사랑하기를 원하고, 누군가를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노래의 80%가 사랑에 대한 가사이고, 드라마 영화에도 사랑이 단골 소재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사랑이 왜 새 계명이라고 말씀하실까요? 더군다나 사랑해야만 내 제자인 것을 사람들이 알 거라고 말씀하고 계실까요?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사랑은 예수님 오시기 전에는 이 땅이 없었던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그 사랑은 무엇일까요?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서로 하는 것이지, 혼자 하는 것이 아닌 것을 우리는 다 압니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서로 사랑할 때 남이 나를 먼저 사랑해 주기를 윈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가 예수님을 알지도 못하고 사랑하지도 않을 때 이 땅이 오셔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서로 사랑이란 내가 먼저 사랑하여 서로 사랑하게 된 것을 말하는 것입이다.

 

모든 사람들은 사랑받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먼저 사랑을 받아야 사랑하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이 매말라 가고, 갈등만 남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먼저 남편, 아내, 자녀, 이웃, 부모형제, 성도들을 사랑으로 대하면 그들 또한 얼마나 걸리지 않아서 우리에게 사랑을 표현할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서로 사랑이고, 이렇게 할 때 사람들은 우리를 참된 그리스도인로 보게 될 것입니다. 오늘 하루 그 동안 멀어졌던 사람, 불편했던 사람에게 먼저 사랑을 표현하시고 포기하지 않고 인내하시므로, 서로 사랑의 열매를 맺어 가는 저와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