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부흥을 맞이하려면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5. 3. 21. 17:52

 

이사야 59:1~2에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사야시대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방법이 없어서 우리를 구원하지 못하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관심이 없어서 우리를 버렸다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은 못 하시는 것이 없고 너희에게 깊은 관심을 갖고 있지만, 너희가 죄를 저지르고 하나님께 관심을 갖지 않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구원이 임하지 않는다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가정과 교회에 물질, 건강, 구원의 부흥이 있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준비되지 않은 자에게 하나님은 부흥을 주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부흥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첫째는 예수님의 말씀에 집중하여 예수님의 뜻대로 움직여야 합니다. 둘째는 부정적인 사람의 말에 귀 기울이지 말고, 하나님과 소통하며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셋째는 내가 원하는 부흥이 당장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작은 응답에 감사할 때 우리는 진정한 부흥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이빨이 건강한 자가 고기를 맛있게 먹을 수 있고, 다리가 건강한 자가 세계를 여행할 수 있으며, 마음이 건강한 자가 좋은 사람을 사귈 수 있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부흥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원망 불평에 빠져있지 마시고, "나는 얼마나 준비되어 있는가?"를 살펴보시며 준비하심으로, 하나님의 부흥을 맞이할 수 있는 여러분들의 가정과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