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여호와임을 알 때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5. 3. 21. 17:59

 

출애굽기 14:18에 "내가 바로와 그의 병거와 마병으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을 때에야 애굽 사람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을 한 이후 홍해 앞바다에 다다랐을 때, 이집트 군대가 이들을 잡기 위해 쫓아왔습니다. 모두들 두려워하던 때에 모세는 하나님이 임재하실 것을 말씀하였고 하나님은 이집트 군대가 홍해에 수장된 후에야 내가 여호와의임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말씀대로 홍해가 갈라졌고 이스라엘 민족은 잘 건넜고 이집트 군대는 홍해 수장되었으므로 하나님이 여호와이신 줄 모두가 알게 되었고 영광을 받게 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의 끝은 반드시 반드시 승리이고, 우리들이 하나님 곁에 함께 하면 우리의 끝 또한 반드시 승리가 되는 것입니다.

 

인간은 어떤 존재일까요? 혼자서 승리하고 영광을 얻을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 곁에 머물러야만 승리와 영광을 얻을 수 있는 존재입니다. 요즘 "AI" "자율주행" "양자컴퓨터" "화성진출" 등 과학적인 가능성들을 두고 인간의 위대함을 칭송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들이 현실화 되기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았거나 불가능한 일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특별히 "양자역학"을 과학이 아니라 쓰레기라고 말한 [아인슈타인]의 말처럼, 양자역학은 곧 중세 "연금술"과 같이 과학자들은 오만과 허풍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하나님 곁에 머물 때 가장 돋보이고,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실 때 함께 영광 받을 수 있는 존재입니다. 이 사실을 믿으시고 예배와 봉사와 전도를 통하여 하나님 곁에 자주 오고 머물러서, 하나님의 승리와 영광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