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살아남으려면

주전담백 主前淡白 2016. 5. 28. 15:27




과거 영화관과 요즘 영화관의 차이점들이 많이 있지만 두드러진 것은 영화시작 전 10분 동안이나 광고를 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영화시작 전 반드시 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비상대피로 안내]입니다. 과거에는 하지 않던 것을 지금은 왜 할까요? 비상 대피로를 미리 확인하지 않아 사망에 이른 사건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신명기 30장에서도 인간의 생사를 가를 중요한 사실을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말씀을 따르면 살고 복을 받지만 말씀이 아닌 우상을 따르면 죽고 화가 임할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이 예언을 따르지 않은 이스라엘백성들은 1000년 후 BC 586년에 예언대로 망하게 됩니다. 이 구조는 창세기 하와와 뱀 사이에도 드러납니다. 선악과를 먹으면 죽는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긴 하와는 마귀의 말을 듣게 되었고 하와의 유혹으로 선악과를 먹게 된 아담은 약 1000년 후 사망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긴 결과인 것입니다. 신명기 30장 속 모세의 경고를 [복과 화]가 아닌 [생명과 사망]으로 무겁게 받아들여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현대인들은 살아남기 위해 삽니다. 그러나 정작 살아남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을 귀담아 듣고 철저하게 준수하는 것입니다.


당신은 살아남기 위한 최선의 선택인 말씀을 듣고, 읽고, 지키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