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머뭇머뭇 하려느냐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0. 10. 16. 15:13

열왕기상 18장 21절 말씀에 "엘리야 선지자가 갈멜산에서 바알, 아세라 선지자들과 대결하며 백성들에게 하나님과 바알 둘 사이에서 머뭇거리지 말고 하나님을 섬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람을 돕는 최고의 방법은 하나님께로 이끄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각자의 생각이 있고 자존심이 있어서 말을 잘 듣지 않습니다. 그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요? 모범을 보이고, 확고한 내 모습을 보이는 것입니다. 엘리야는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50명, 아니 북이스라엘 나라 전체와 싸우면서, 다른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당당한 자신의 모습을 통하여 그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그들을 변화의 길로 이끌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에 빛을 발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사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내 믿음을 사람들에게 나타내는 것임을 명심하시고, 주눅 들지 말고 당당하게 주님을 선포하시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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