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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목표와 집중

2022년 10월, 생후 5개월 된 어린 큰뒷부리도요새 한 마리가 알래스카에서 호주 태즈메이니아섬까지 1만 3560㎞ 거리를 11일 동안 단 한 번도 쉬지 않고 비행해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 경이로운 논스톱 비행의 비결은 생존을 위한 철저한 신체 최적화와 놀라운 준비성에 있습니다. 새는 출발 전 한 달 동안 먹이를 집중적으로 섭취하여 자신의 몸무게 절반 이상을 고에너지 지방 연료로 축적했습니다. 장거리 비행 중에는 에너지 소모와 무게를 줄이기 위해 소화기관처럼 당장 필요하지 않은 내부 장기의 크기를 스스로 최소한으로 축소했습니다. 또한 물을 전혀 마실 수 없는 하늘 위에서 체내 지방을 태울 때 부산물로 발생하는 수분을 효율적으로 재활용해 갈증을 해소하며 끊임없는 날갯짓으로 태평양을 무착륙 횡단했습니..

칼럼 2026.10.16

[칼럼] 나의 요새

https://youtube.com/shorts/tPaF_uHROsk?si=T8gQZmsG7od6LCbP 시편 48:8에 "우리 하나님의 성에서 보았나니 하나님이 이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시리로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시편 48편의 배경은 열왕기하 19장의 히스기아왕 때 앗수르 왕 산헤립이 예루살렘 성을 포기한 사건입니다. 높고 견고한 예루살렘 성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켜 주지 못했고, 오히려 감옥과 같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켜주고 해방시켜 준 것은 하나님의 역사였습니다. 예루살렘 성을 포위했던 185,000명의 앗수르 군대는 밤 사이에 하나님이 역사하시어 다 죽어 버린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진정한 요새가 하나님이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째로 하나님은 성 안에만 계시지 않고 성 ..

칼럼 2026.10.16

[칼럼] 배신 당했다면

https://youtube.com/shorts/fL452sXVqOI?si=MbWrIjIUZKc1dq8n 시편 55:22에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다윗이 압살롬의 반란 때, 충신 아히도벨에게 배신을 당해 괴로워하면서 쓴 시편입니다. 그 증거는 "그는 원수나 미워하는 사람이 아니라, 동료 친구다"(12~13)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원수에게 괴롭힘이나 피해를 당하면 견딜만 하지만, 가족 친지 이웃 성도들에게 배신을 당했다면, 그 배신감은 손해 본 것보다 더 큰 상처를 주게 됩니다. 이럴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다윗은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16) 기도하면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

칼럼 2026.10.16

[칼럼] 지켜내는 힘

https://youtube.com/shorts/0_oYSYD1ubk?si=urnElv4ASy1IL23- 느헤미야 12:27에 "레위 사람들을 찾아 예루살렘으로 데려다가 감사하며 노래하며, 즐거이 봉헌식을 행하려 하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느혜미야는 백성들과 함께 52만에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했습니다. 한 나라의 수도의 성벽을 52만에 재건한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그런데 이 성벽 재건의 축하의 자리에 가장 큰 일을 한 사람, 가장 높은 사람, 가장 돈을 많이 낸 사람 에게 감사하지 않고 있습니다. 성벽 봉헌식은 성벽 위를 두 무리로 나눠 돌고, 성전에서 만나 하나님께 제사하고 축하하는 예식입니다. 높고 훌륭하고 큰일 하신 분들에게 감사하지 않고 왜 성벽 봉헌식을 하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성벽이 지어..

칼럼 2026.10.16

[칼럼] 끝까지 붙잡아야 할 것

https://youtube.com/shorts/prwpWW9Sqdk?si=af56r5336YmcJMrS 이사야 40:8에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풀과 꽃이 우리나라에서는 금방 시들지 않지만, 팔레스타인 지역에서는 건조한 바람이 한번 불면 싱싱하던 꽃과 풀도 금방 시들게 됩니다. 이것이 우리 인생에 닥칠 미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변하지 않기에 끝까지 붙잡아야 될 것은 무엇이라고 말씀합니까?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왜 죽는 날까지 말씀을 붙잡아야 될까요? 첫째로 세상의 기준은 수시로 바뀌지만, 말씀은 우리 인생의 굳건한 이정표가 되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세상의 예언 중에 성취되지 않는 것들이 많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성..

칼럼 2026.10.16

[칼럼] 매일, 은혜

https://youtube.com/shorts/o0AwgrhjFC0?si=aoIjAQ1DtvnAq9c0 출애굽기 16:31에 "이스라엘 족속이 그 이름을 만나라 하였으며 갗씨 같이 희고 맛은 꿀 섞은 과자 같았더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만나의 뜻은 "이것이 무엇이냐?"로, 흰 씨앗처럼 생겼고, 맛은 꿀 섞은 과자 같다고 했습니다. 만나는 매일 아침에 내려 하루치만 걷어야 되고, 안식일 전 금요일 아침에는 두 배로 거둬도 됩니다. 이 만나는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정확하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무조건적이고, 무제약적이며, 무제한적인 것처럼, 만나는 노동하지 않고 무조건적으로 얻을 수 있고, 죄가 있어도 무제약적으로 얻을 수 있으며, 먹고 싶은만큼 무제한적으로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 ..

칼럼 2026.10.16

[설교영상] 불가능을 현실로 (출 5:1)

https://youtu.be/wADLDHxgeLQ 5:1 그 후에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을 보내라 그러면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1. 파격적인 선포오늘 말씀은 모세가 바로왕 앞에서 파격적인 선포를 하는 장면입니다. 첫째는 우리는 바로왕의 노예가 아니고, 둘째는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며, 셋째는 우리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라는 선포입니다. 이 선포가 왜 파격적일까요? 첫째로 바로왕의 노예가 아니라는 선포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로왕의 사유재산이였기 때문이고, 둘째로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것은 이스라엘은 독립된 국가가 될 수 없기 때문이며, 셋째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라는 것은 이집트 신에 대한 저항이었기..

설교 2026.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