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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마음의 주인

한 수도원 정원에는 세월의 흔적이 깃든 커다란 돌 하나가 놓여 있습니다. 이 돌 표면에는 수백 년 전 수도사들이 깊이 새겨 넣은 ‘깨어서 잘 지키라(Watch Well)’라는 문구가 선명하게 박혀 있습니다. 이 문구는 단순한 경고가 아닌, 매일 고단한 노동과 기도 속에서 마음이 흐트러지기 쉬운 수도사들이 스스로의 영혼을 일깨우기 위해 새긴 영적 이정표였습니다. 수도원을 찾는 수많은 순례자는 이 돌 앞에 멈춰 서서 문구를 나직이 읊조리며,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정작 자신이 지켜내야 할 소중한 본질과 내면의 평화를 소홀히 하지는 않았는지 깊이 되돌아보곤 합니다. 수도원의 수도사들의 삶은 단조롭기 이를 때 없는데도 마음을 지키려고 노력하는데, 복잡하고 유혹이 많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은 얼마나 마..

칼럼 2026.10.02

[칼럼] 생기있는 나

https://youtube.com/shorts/6VlwYpskcwY?si=25DRpt35WlLaEuIY 누가복음 24:5~6에 "어찌하여 살아 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여인들이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가는 내용입니다. 이 여인들은 [두려움]에 휩싸여 있습니다. 왜냐하면 죽은 예수님을 만나러 가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많은 성도들도 교회를 나오면서도 두려움 속에 신앙생활 하는 성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살아 있는 예수님을 만나러 교회 오는 것이 아니라, 여전히 죽어 있는 예수님을 생각하며 교회 나오고 있지는 않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여인들이 어떻게 살아 있는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을까요? 천사를 만나 예수님의 살아나셨..

칼럼 2026.10.02

[칼럼] 마지막 희망

https://youtube.com/shorts/7H-_FG1k2Zk?si=muMh0e_FpzU7wjbY 욥기 2:10에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하지 아니하니라"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욥은 소와 나귀, 양, 낙타를 잃어버리는 [물질적 고난]을 당했고, 자녀10명이 집이 무너지는 바람에 한꺼번에 죽는 [자녀의 고난]을 당했습니다. 그런데 욥의 고난은 이것으로 끝나지 않고 몸에 종기가 나는 [신체적 고난]과 아내가 저주하는 [관계적인 고난]을 겪었습니다. 이렇게 끊이지 않는 고난을 겪은 이유가 뭘까요? 마귀의 의도는 욥이 고난 받는 것이 다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욥에게 고난을 주어 하나님을 저주하고 원망 하게 하는 것이 마귀의 최종 목표였..

칼럼 2026.10.02

[칼럼] 마음 필터

https://youtube.com/shorts/gWRY9FKTCpA?si=sHzHPd6VbPWMvnfD 빌립보서 1:18에 "참으로 하나 무슨 방도로 하든지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니 이로써 나는 기뻐하고 또한 기뻐하리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바울이 감옥에 갇히자, 바울을 지지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은 더 담대히 복음을 전했고 바울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바울의 매임에 괴로움을 더하게 하려고 복음을 열심히 전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고 바울은 겉치래로 하나 참으로 하나 예수님이 전파되었으니 기쁘고 기쁘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보통은 내 편인 사람이 잘하면 기쁘지만, 나와 뜻이 다르거나 나를 미워하는 사람이 열심히 하면 기분이 상하거나 시기 질투가 나기 마련인데, 바울은 어떻게 기뻐할 수 있었을까요? 그것은 바울..

칼럼 2026.10.02

[칼럼] 잘 되고 있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Ry8Tiq17bpg?si=bg8-E1SPh4h-jW9d 출애굽기 5:2에 "여호와가 누구이기에 내가 그의 목소리를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을 보내지 아니하리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 시키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서 마지못해 이집트 땅에 왔습니다. 그런데 바로 왕은 벽돌 만들 때 필요한 지푸라기까지 너희들이 스스로 구해서 원래 갯수만큼의 벽돌을 만들어 내라고 명령했습니다. 이 명령을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와 아론을 원망했고, 모세에도 하나님께 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냐고 원망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를 통해 하나님이 누구신지 바로가 알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오..

칼럼 2026.10.02

[칼럼] 성도의 생존비결

https://youtube.com/shorts/82TyJDI7cTI?si=_NGsh7SLhe-_wXX9 누가복음 2:36~37에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 안나라 하는 선지자가 있어 나이가 매우 많았더라...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성경에서 선지자는 보통 남자입니다. 그런데 여자 선지자는 딱 3명이 나옵니다. 첫째는 모세의 누나였던 미리암 선지자이고, 둘째는 사사시대 바락장군을 도와 하솔왕 야빈을 물리친 드보라입니다. 이 두 사람은 신분적으로나 업적으로 볼 때 여자이지만 선지자를 불리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그런데 안나 선지자는 15세의 결혼하여 22세의 과부가 된, 84세 노인입니다. 당시 과부는 생존 자체가 힘든 사람입니다. 그런데 어..

칼럼 2026.10.02

[설교영상] 하나님을 기대하라 (겔 37:1~6)

https://youtu.be/avYCGR6KdcY 37:1 여호와께서 권능으로 내게 임재하시고 그의 영으로 나를 데리고 가서 골짜기 가운데 두셨는데 거기 뼈가 가득 하더라 37:2 나를 그 뼈 사방으로 지나가게 하시기로 본즉 그 골짜기 지면에 뼈가 심히 많고 아주 말랐더라 37:3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 수 있겠느냐 하시기로 내가 대답하되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 37:4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뼈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37:5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를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37:6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넣으리니 너희가 ..

설교 2026.10.02

[설교영상] 하나님을 섬기는 삶 (시 100:1~5)

https://youtu.be/Z62bVGUqMdo 100:1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100:2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100:3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100:4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100:5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 1. 포로귀환, 두 모습시편 100편은 포로귀환 후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감사하며 진심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모습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100여년이 지난 말라기 시대의 이스라엘 백성..

설교 2026.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