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214

[설교영상] 고난을 통과하려면? (창 22:1~8)

https://youtu.be/CFgcIsx3bQA   22:1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22: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 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22:3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두 종과 그의 아들 이삭을 데리고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가지고 떠나 하나님이 자기에게 일러주신 곳으로 가더니22:4 제삼일에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그 곳을 멀리 바라본지라22:5 이에 아브라함이 종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귀와 함께 여기서 기다리라 내가 아이와 함께 저기 가서 예배하고 우리가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하고 22:6 아브라..

설교 2024.12.06

[설교영상] 그리스도인이란? (눅 2:11)

https://youtu.be/sP-OgKwHKf0  2:11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1. 구주가 나셨다.오늘 말씀은 베들레헴 들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기온차가 심해 차가워진 들판에는 몰려오는 졸음을 이기며 양떼를 지키는 목동들이, 기약 없는 목동살이에 지친 상태로 버려진 돌맹이처럼 미동도 없이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이 환해 지더니 처음 보지만 단번에 알 것 같은 천사가 나타나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해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다”라는 말씀을 전하여 주었습니다. 이 말씀을 듣는 순간 목동들의 언 몸에는 모닥불의 온기가 퍼지듯 희망이 퍼져나갔습니다. 그 이유는 그리스도는 기름 부음을 받은 왕이요, 유대인들이 기다리던 메..

설교 2024.12.06

[설교영상] 노예가 되지 않으려면? (창 13:6~12)

https://youtu.be/xC-xbxHsuzk  13:6 그 땅이 그들이 동거하기에 넉넉하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들의 소유가 많아서 동거할 수 없었음이니라13:7 그러므로 아브람의 가축의 목자와 롯의 가축의 목자가 서로 다투고 또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도 그 땅에 거주하였는지라13:8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친족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하지 말자13:9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가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13:10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지역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으므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13:11 그러므로 롯이 요단 온 지역을 택하..

카테고리 없음 2024.12.06

[칼럼] 나눔의 향연

라틴어로 ‘콘비비오’(Convivio)라는 말이 있습니다. 본래 뜻은 ‘함께 마신다’ ‘함께 먹다’ 의미인데 우리 말로는 “향연”으로 번역 됩니다. 이탈리아에는 ‘콘비비오’라는 말이 들어간 식당들이 많이 있는데 “가까운 이들과 함께 모이는 소박하고 정겨운 음식을 나누는 식당”이라는 의미에서 이 말을 쓴다고 합니다. 콘비비오에 가장 알맞은 곳이 바로 교회입니다. 교회는 소박하지만 정성이 가득한 음식을 차려놓고, 불평하는 사람 없이 하나님께 감사하고 즐겁게 음식을 나누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이 콘비비오를 항상 실천해야 하지만, 특별히 기억하고 강조해야 할 때가 있는데, 바로 성탄의 달, 12월입니다. 마태복음 19:16에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

칼럼 2024.11.29

[칼럼] 큰 사람

고린도후서 2:7에 "그런즉 너희는 차라리 그를 용서하고 위로할 것이니 그가 너무 많은 근심에 잠길까 두려워하노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고린도교회 문제들을 지도하고 책망했던 바울은, 오늘 말씀에서 고린도 교회 성도들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바울과 성도들을 근심하게 한 자가 있었지만 바울은 "나는 괜찮습니다"라고 말하고, "우리를 근심하게 한 그 사람은 이미 벌을 받아습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을 "용서하고 위로해야만 그 사람이 근심에 잠기지 않게 된다"라고 오히려 걱정을 해 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큰 자]가 [작은 자]를 용서해 주는 것입니다. 평소에 관계가 좋던 사람도 실수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나는 괜찮다"라고 말하고, "그 사람도 얼마나 괴롭겠냐?"라고 말하며, 그..

칼럼 2024.11.29

[칼럼] 자녀에게 주어야 할 것

시편 78:4에 "우리가 이를 그들의 자손에게 숨기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영예와 그의 능력과 그가 행하신 기이한 사적을 후대에 전하리로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부모가 자녀들에게 해 줘야 될 많은 것들 중에 믿음을 물려줘야 하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믿음을 물려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행하신 좋은 일들을 전하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그냥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감추어진 것, 즉 좋은 이야기들을, 비유로, 즉 적절한 설명의 방법으로 전달할 때, 결국 자녀들은 주님께 나오고 신앙생활하여 믿음의 유산을 이어받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라는 이단은 젊은 가정주부를 전도의 대상으로 삼습니다. 왜냐하면 젊은 가정주부가 교회 나오면 그 자녀들이 따로 나오..

칼럼 2024.11.29

[칼럼] 내 신앙

욥기 42:5에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욥이 70년간의 고난을 끝내고 난 이후에 이야기입니다. 욥은 이전까지 하나님을 "귀"로 만들었는데 이제는 "눈"으로 본다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귀로만 들었다"는 것은 아담의 하나님, 노아 하나님 같이 조상들의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간접적으로 들었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70년간의 고난을 겪으면서 욥은 직접적으로 하나님을 경험하여 신앙이 성장했다고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공부에도 고난이 필요하고, 돈을 버는 것에도 고난이 필요하며, 운동하는 것에도 고난이 필요하고, 건강을 회복하는 것에도 고난이 필요듯이, 성장하려면 반드시 고난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칼럼 2024.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