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참 사랑의 유익
갈라디아서 6:2에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서로의 짐을 지는 것"이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한다"는 말씀과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서로 사랑하여 어려움, 문제까지 돌보아 주는 것이 예수님의 명령이다"는 말씀입니다. 다시 말하면 사랑은 짜릿한 감정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는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과 같은 의미의 말씀이 요한일서 3:18에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라는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감정에 행함과 진실함을 더하는 사랑은 어떤 사랑일까요? 누군가를 기다려 줄 때 5분 더 기다려 줄 수 있는 마음과 행동, 누군가가 궁금할 때 전화해서 먼저 안부를 물을 수 있는 마음과 행동, 내게 여유가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