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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수요전도 17주차

수요전도 17주차 잘했어요. 오늘은 아이들 하교 시간에 딱 맞춰서 한꺼번에 나오니까 정신없이 받아 갔어요. 기존에 받아 가시던 이웃분들이나 주변 분들도 잘 받아 가시고 모두들 고마워했습니다. 특별히 건중에서 점심에 떡볶이가 나왔는데도 학교 떡볶이보다 더 맛있다고 많이들 받아 갔습니다. 노연순 권사님께서 전도하시려고 하시던 분을 마침 만나서 떡볶이도 드리고 이야기도 많이 나눴는데 오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떡볶이 전도였습니다~

사진들 2025.04.18

[칼럼] 부활의 증인

사회심리학 용어 중에 [만델라 효과]라는 것이 있습니다. 만델라 효과란, 사실의 일부 혹은 전부를 사실과 다르게 기억하는 현상으로 '오기억(誤記憶) 현상'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만델라 효과는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이 흑인인권운동을 전개하다가 종신형을 선고받고 투옥되어 1980년대에 감옥에서 사망했다고 잘못 기억되는 현상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만델라 전 대통령은 1990년에 석방되었으며 1994년 선거에서 대통령으로 선출되어 남아프리카 공화국 내에서 계속되어 온 인종분규를 종식시켰고 2013년에 95세의 나이로 서거하였으며 현재까지도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국부로서 칭송받고 있습니다. 만델라 효과의 또 다른 예는 미키마우스 캐릭터가 멜빵바지를 입고 있다고들 기억하고 있는데, 사실은 ..

칼럼 2025.04.18

[칼럼] 예수님의 고난

고린도전서 15:3~4에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고난은 모욕을 당하시고 채찍에 맞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셔서 죽임 당하신 고난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성경대로 죽으시고 성경대로 살아나신 것처럼 말씀에 매이신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한 번도 말씀에서 벗어나신 적이 없습니다. 마태복음 2장에서 나사렛 사람으로 자라신 것도 말씀대로 하신 것이고, 마태복음 21장에서 나귀를 타신 것도 말씀대로 하신 것입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딱 한번만 말씀에서 벗어나려고 하나님께 기도했지만 하나님께서는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100% 말씀에 순..

칼럼 2025.04.18

[칼럼] 교회의 고난

사도행전 8:1에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있어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고난을 통해 예루살렘 교회가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이야기입니다. 예루살렘 교회는 성령강림 이후 급성장하였고, 서로의 쓸 것을 나눔으로 사랑이 넘쳐서, 주변에 좋은 소문이 났던 교회입니다. 그런데 그 예루살렘 교회는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교회의 본질에서 벗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고난을 통하여 예루살렘 교회 성도들을 소아시아 그리스 로마까지 흩으셨고, 그들은 결국 그 지역에서 신앙을 지키다가 바울의 전도를 받고 교회 개척에 동참하게 된 것입니다. 만약 예루살렘 교회가 고난으로 흩어지지 않았다면 바울의 전도 여행도 이만큼의 열매를 ..

칼럼 2025.04.18

[칼럼] 자연의 고난

마태복음 24:14에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세상의 종말이 언제 임하는가에 대한 말씀입니다. 세상의 종말은 난리와 소문이 일어나고,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며, 기근과 지진이 있어야 온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에 종말의 징조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내적으로 정치가 혼란스럽고 대기업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국제적으로 민족간의 갈등과 나라 간의 전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얀마의 지진, 경북화재,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 등의 세계적인 전염병 등으로 종말의 징조가 세상을 가득 매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더욱 불안해하고 걱정을 합니다. 하지만 우리 믿는 사람들은 걱정할 ..

칼럼 2025.04.18

[칼럼] 우리의 고난

에베소서 2:14에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의 의미는 예수님의 십자가가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죄의 벽을 허물고 평화를 주었다는 뜻입니다. 십자가는 누구의 몫입니까? 예수님의 몫입니다. 그런데 그 십자가를 지심으로 혜택을 받은 것은 우리와 하나님입니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고난을 개인의 것으로만 치부하지 않고 우리의 고난으로 받아들일 때, 당사자뿐 아니라 모두가 혜택을 누리고 행복해진다는 말씀입니다. 즉 고난은 서로를 가까워지게 하는 도구가 되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넘어지면 웁니다. 그런데 주변에 사람이 없으면 아이들은 울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우는 것은 자신의 고난을 누군가와 함께 나누..

칼럼 2025.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