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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금요전도 25주

금요전도 25주차 잘 했어요. 공휴일이라 학생들은 많지 않았는데, 지나 다니시는 이웃분들은 많아서 많이들 받아 가셨어요. 비가 오거나 바쁜 일이 있으면 못 하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웬만하면 빠지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래야 서로가 신뢰가 쌓이고 계속 기대하는 마음이 생길 것 같네요. 눈물로 금요전도를 이어 가면 하나님이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하실 줄 믿습니다~

사진들 2025.06.06

[사진] 수요전도 22주차

수요전도 22주차 잘했어요^^ 오늘도 많은 권사님들 집사님들 나오셔서 즐겁게 전도했습니다. 오늘도 학생들 많이 오고, 이웃분들, 택배 기사님, 오토바이 배달 기사님 등 많은 분들을 섬겼습니다. 특별히 한 학생과 김민혜 집사님이 오래 대화 나눴고, 이정숙 권사님은 여의도순복음교회 다니던 어떤 분과 얘기를 많이 나누고 전화번호도 교환했습니다. 이렇게 이웃들에게 기쁨을 주고 또 교회를 찾는 분들과 만날 수 있는 떡볶이 전도가 너무 좋습니다~^^

사진들 2025.06.06

[칼럼] 자신 있는 선택

양가감정(兩價感情, Ambivalence)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의 뜻은 “어떤 대상에게 서로 대립되는 두 감정이 동시에 혼재하는 정신 상태”를 말하는데, 그렇게 좋은 감정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양가감정은 망설임과 열등감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하면 너무 많은 생각을 하다가, 시기를 놓쳐서 이도저도 아니게 되는 것이 양가감정을 지닌 사람의 모습인 것입니다. 하지만 양가감정 또한 긍정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좋은 선택을 하기 위한 과정으로 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선택의 시간이 길어지거나 망설이고만 있으면 선택하지 못하고 계속 원점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렇다면 양가감정의 장점을 살려 신중하게 좋은 선택을 하는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디모데후서 3:14에 “그러나..

칼럼 2025.06.06

[칼럼] 헛되지 않은 일

고린도전서 15:58에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현재 고린도 교인들은 파벌, 음행, 소송, 결혼, 우상제물, 여자 머릿수건, 성찬, 은사, 헌금 등의 현실 속 논쟁에 빠져 있습니다. 그런데 사도바울은 이러한 것들은 "헛된 일"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주의 일에 힘쓰는 자들이 되라"고 권면합니다. 그렇다면 주의 일이 힘쓰는 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부활]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부활이 없으면 우리의 믿음도 헛 것이고(14절), 자신은 부활을 믿기에 날마다 죽는다(31절)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부활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죽어서 하..

칼럼 2025.06.06

[칼럼] 패배의 원인 & 승리의 원인

사사기 6:16에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네가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을 치듯 하리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 속 이스라엘 백성들은 미디안 족속과의 전투에서 패배하여 산속에 숨어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기드온에게 나타나셔서 "그들을 한 사람 치듯 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의 뜻은 천명이 달라붙어도 한명을 물리치듯이 쉽게 승리하게 해 주시겠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지금까지 미디안 군대 한명을 천명처럼 상대해 왔고 패배하여 숨어 있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기드온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버렸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말씀하시기를 이스라엘을 버리거나 떠난 적이 한 번도 없고 함께 했으며, 너희들이 순종하지 않아서 패배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칼럼 2025.06.06

[칼럼] 무엇이 중요한가?

고린도전서 14:20에 "형제들아 지혜에는 아이가 되지 말고 악에는 어린 아이가 되라 지혜에는 장성한 사람이 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악에게 장성한 자"가 되고, "지혜에 어리석은 자"가 되고 있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살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돈]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리고 [외모]에 관심이 많고, [즐거움]을 느끼는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것이 커지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서라도 돈을 벌고 싶게 되고, 몸을 해롭게 해서라도 외모를 가꾸고 싶게 되며, 비정상적인 방법으로라도 쾌락을 누리게 되어, 악에게 장성한 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혜에 장성한 자는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할까요? 첫째는 썩어 없어질 몸의 ..

칼럼 2025.06.06

[칼럼] 가장 큰 축복

시편 73:28에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 복이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곁에 있는지 보이지 않고, 하나님을 가까이 해도 고난은 여전히 있으며, 하나님을 가까이 하지 않는 악인들은 심판받기는 커녕 형통한 것을 볼 때, "과연 하나님 가까이에 있는 우리가 복된 자들인가?"하는 의심이 들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편 73편은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 복인 이유를 차분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자는 억울한 일을 당해도 넘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2절) 둘째는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자는 내가 몰랐던 것을 깨닫고, 내가 못 해..

칼럼 2025.06.06

[칼럼] 하나님의 테스트

사도행전 13:22에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바울이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전도할 때에 유대인들에게 다윗 왕이 어떻게 해서 왕이 되었는지를 설명하는 내용입니다. 다윗은 "하나님 마음에 맞는 자"라고 했습니다. 하나님 마음에 맞다라는 말은 영어로 "testified"인데 "증명되다"라는 뜻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테스트를 통과했던 것입니다. 어떤 테스트를 통과한 것일까요? 첫째는 다른 형제들은 다 집에 쉬고 있어도 혼자서 끝까지 양을 책임지는 [순종의 테스트]를 통과했습니다. 둘째는 형제들로부터 외면받고 왕따 당해서 눈물을 흘려도 꿋꿋하게 견디는 [눈물의 테스트]를 통과했습니다...

칼럼 2025.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