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헛되지 않은 일
고린도전서 15:58에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현재 고린도 교인들은 파벌, 음행, 소송, 결혼, 우상제물, 여자 머릿수건, 성찬, 은사, 헌금 등의 현실 속 논쟁에 빠져 있습니다. 그런데 사도바울은 이러한 것들은 "헛된 일"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주의 일에 힘쓰는 자들이 되라"고 권면합니다. 그렇다면 주의 일이 힘쓰는 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부활]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부활이 없으면 우리의 믿음도 헛 것이고(14절), 자신은 부활을 믿기에 날마다 죽는다(31절)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부활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죽어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