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3:6~7에서 예수님은 높은 자리를 두고 다투는 제자들에게 앞으로 지도자는 어떤 모습을 보여야 하는지를 몸소 가르치시기 위해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습니다. 이때 베드로가 왜 높으신 분이 낮은 저희의 발을 씻기시냐고 질문했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나중이 되면 다 알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신 이후로 세상에서 지도자 개념은 바뀌게 됩니다. 과거 지도자는 무조건 섬김을 받는 사람이었지만 예수님의 세족식 이후 지도자는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인식이 세상에 자리잡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 오신 이후로부터 왕, 사장, 대통령 등의 지도자들은 섬기는 모양이라도 취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입니다. 요즘같이 자존심이 중요하고, 동의되지 않는 것에는 따르지 않는 시대에는 더욱이 지도자에게 섬김의 자세가 중요한 것입니다. 섬기지 않는 지도자는 아래 사람들의 지지를 받을 수 없고 도움을 받을 수 없어, 결국 리더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없는 것입니다.
가정, 직장, 사회, 교회에서 나는 섬기는 자입니까? 예수님처럼 섬길 때 예수님이 도와주셔서 아래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주시고, 결국 리더 역할을 잘 감당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예수님이 보여주신 섬기는 리더의 모습을 실천하시므로, 예수님의 도움도 받고 아래사람들의 협력도 이끌어 내어, 성공적으로 가정, 직장, 사회, 교회를 이끌어가는 예수님 닮은 리더 역할을 감당하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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