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시작해야 합니다!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2. 5. 13. 13:57

 

창세기 14:16에 "모든 빼앗겼던 재물과 자기의 조카 롯과 그의 재물과 또 부녀와 친척을 다 찾아왔더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아브람의 유일한 혈육 롯이 그돌라오멜 연합군에게 붙잡혀 갔습니다. 이 전쟁은 최초의 세계전쟁이라 할 정도로 큰 전쟁이었는데 아브람은 이 전쟁에서 승리하여 조카 롯과 그의 재물과 그의 친척을 다 찾아옵니다. 아브람의 [승리의 출발점]은 무엇이었을까요? 주저하지 않고 롯을 구하기 위해 떠난 그 행동입니다. 길을 떠나다 보니까 자기 집 근처에 살던 마므레, 에스골, 아넬 등이 군대를 이끌고 함께 참전하게 되었고, 전장에 가서 보니까 기습을 하면 좋겠다라는 판단이 들어 기 습을 해서 조카 롯과 그의 재물과 친척들을 찾아오게 된 것입니다. "시작이 반이다."는 속담처럼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시작하면 길은 열리고 보이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지치고 힘들어 걱정만 하지 아무것도 안 하러고 하는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의 뜻이라면 주저함없이 행동에 나설 때 나머지 어려움이나 미비점은 하나님이 도우셔서 일을 해나가면서 해결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적극적으로 행동하시고 헤쳐나가면서 닥치는 문제들은 그때그때 처리하여, 하루가 끝나고 일주일이 끝날 때는 나에게 승리가 있었음을 확인하고 감사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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