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칼로스와 아가도스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2. 6. 17. 11:08

 

에베소서 2:10에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모든 피조물과 모든 인간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유와 목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성도들은 그보다 더 특별한 목적으로 하나님이 창조하셨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것을 오늘 본문에서는 [선한 일]이라고 말합니다. 헬라어로 "선하다" 단어는 "칼로스(καλός)"와 아가도스(άγαθός)"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칼로스"는 일반적으로 착하고 가치 있는 일을 말합니다. 하지만 하지만 아가도스는 예수님이 하신 일을 표현하는 단어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주님께서 맡기신 일을 할 때 비로소 창조의 목적에 맞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람은 자기 혼자서 모든 일을 해결하고 살아갈 수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이 세상에는 창조주가 계시고 그 창조주의 목적에 맞게 사는 것이 가장 완벽하게 살아가는 것이며, 그렇게 살아갈 때 그 사람은 하나님께 주목받고 인정받고 축복받고 천국에서 면류관을 얻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를 묵상하며 아가도스의 선을 실천하여 주님께서 주목하시고 축복하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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