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3:17에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리고 18절에는 "성령으로 주님의 영광을 경험한다"라고도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성령으로 말미암아 자유와 영광을 경험하려면 우리에게 수건이 벗겨져야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수건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이 수건은 구약성경에 기초한 고정관념으로 예수님을 거부하는 생각과 행동을 뜻합니다. 우리들도 이 세상 살면서 세상의 가치관, 나의 생각, 습관들로 인해 성령이 주시는 참된 자유와 영광을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수건을 벗겨 내야만 주님이 주시는 참된 자유와 영광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이란 세상의 가치관, 내 생각, 내 습관을 하나씩 둘씩 벗어 나가는 과정입니다. 그럴 때 사탄 마귀는 "그렇게 하면 니가 손해보고 더 힘들어질 거야"라고 우리를 협박하지만, 그 협박을 이겨내고 주님 앞에 순종 하여 내게 덮인 수건을 벗겨내면 주님이 주시는 참 자유와 영광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도 신앙생활의 참된 만족을 위해서라도 내게 덮여져 있는 세상의 가치관, 내 생각, 습관을 벗어내어, 참된 자유와 영광을 누리는 저와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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