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름이다
1) 동성애는 선천적인 것이다.
미국 노스웨스턴대의 마이클 베일리 박사는 161명의 남자 동성애자를 조사한 결과,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 한 명이 동성애자이면 나머지 쌍둥이 형제가 동성애자일 확률이 52%나 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미국 솔크생물학연구소의 사이먼 리베이 박사는 남성 동성애자의 경우 여성에 대한 성충동을 지배하는 뇌 특정 부위의 크기가 정상 남성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즉, 동성애자는 선천적으로 다른 뇌 구조를 지니고 있다는 의미였다. 그 후 미국 국립보건연구원의 딘 해머 박사는 게이 76명의 가계도를 조사해 동성애 유전자가 모계로 유전되고 있다는 증거를 발견했다. 또 해머 박사는 동성애를 하는 쌍둥이의 염색체를 검사한 결과, 일정한 유전적 공통점을 찾아냈다고 발표했다.
2) 동물도 동성애를 한다.
지금까지 1450마리가 넘는종의 동물들이 동성애를 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특히 "양"이 인간 다음으로 동성애를 하는 동물로 알려져 있다.
3) 동성애를 하면 인류가 멸망한다?
그리고 아기를 못 낳으니까 동성애를 인정하면 사람이 멸종한다는 것은 잘못된 논리이다. 그러면 독신, 불임여성도 문제시 해야 할 것이다.
4) 동성애는 음란하다?
동성애자는 에이즈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말하지만 콘돔을 끼지 않고 성관계를 가지는 경우에만 그렇다. 그리고 동성애자는 음란하다고 하는데 이성애자의 성행위는 음란하지 않다는 말인가? 이성애자 중에서도 성중독에 빠진 사람이 있듯이 동성애자 중에 찜질방에서 성추행을 하는 등의 잘못된 성중독에 빠진 사람을 보고 전체를 매도 해서는 안된다.
5) 결론
동성애는 고대에서부터 존재해왔던 성의 한 단면이다. 특정 종교의 논리로 동성애를 매도하지 말고 소수의 다름의 영역으로 인정하고 받아주었으면 좋겠다.
2. 틀림이다
1) 성경이 틀리다고 말하고 있다.
(1) 너는여자와동침함같이남자와동침하지말라이는 가증한 일이니라(레18:22)
(2)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롬1:26~27)
2) 동성애는 후천적이다.
길원평 교수(부산대 자연학과,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 공동대표)가 “동성애를 유발시키는 유전자도 없을 뿐더러, 동성애자와 일반인의 두뇌 차이에서도 동성애가 선천적이지 않다는 것은 이미 과학계에서 증명된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길 교수는 동성애가 선천적이 아님을 증명하는 결정적 증거로 일란성 쌍둥이를 제시했다. 일란성 쌍둥이는 유전자가 완전히 똑같기 때문에, 동성애가 유전이라면 둘 중 하나가 동성애자라면 나머지 하나도 동성애자여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랑스트롬이 스웨덴의 7,65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도 일치비율이 남성은 9.9% 여성은 12.1%에 불과했다. 길 교수는 동성애를 일으키는 여러 요인들을 제시했다. 부모(잘못된 성 역할 모델, 무관심, 과도한 애착), 친구(놀림, 왕따), 경험(우연한 동성애, 성폭행), 문화(음란물, 동성애를 미화하는 영화와 TV 프로그램), 사회 풍토(권장하는 교육) 등의 후천적인 요인과 신체적인 요소(외모, 목소리, 체형), 성격, 이성에게 호감이 가지 않는 외모 등의 선천적인 요인 등이 그것으로, 이로 인해 동성애 성향(씨앗)이 마음에 형성될 수 있다고 소개했다.
3) 동물 동성애=인간 동성애?
동물이 동성애를 한다고 인간도 동성애를 할 수 있다는 논리는 너무나도 저급한 논리이다. 독수리와 사자가 새끼를 절벽에서 떨어뜨린다고 인간도 그렇게 해야 하는가? 햄스터가 새끼를 잡아먹는다고 인간도 잡아 먹어야 하는가?
4) 동성애를 하면 인류가 망한다!
영국, 캐나다 등에서는 초등학교에서부터 동성애교육을 한다. 그 결과 대다수와 이성애자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동성애를 제재하지 않았던 아프리카 국가들은 55개국 중 38개국이 동성애를 금지하고 있다. 왜냐하면 동성애로 에이즈, 고아, 노동인구 감소등의 문제가 일어났기 떄문이다. 우간다 무세베니 대통령은 4억원 원조를 가지고 동성애를 찬성하라는 오바마의 협박을 물리치기도 했다. 2014년 8월 유럽연합은 동성결혼을 허락하기 않기로 14:3으로 통과시켰다. 동성결혼을 허락하는 나라는 230개국 중 18개국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