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배신 당했다면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6. 10. 16. 19:38

https://youtube.com/shorts/fL452sXVqOI?si=MbWrIjIUZKc1dq8n

 

시편 55:22에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다윗이 압살롬의 반란 때, 충신 아히도벨에게 배신을 당해 괴로워하면서 쓴 시편입니다. 그 증거는 "그는 원수나 미워하는 사람이 아니라, 동료 친구다"(12~13)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원수에게 괴롭힘이나 피해를 당하면 견딜만 하지만, 가족 친지 이웃 성도들에게 배신을 당했다면, 그 배신감은 손해 본 것보다 더 큰 상처를 주게 됩니다. 이럴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다윗은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16) 기도하면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경건함을 지키고 있습니다(19) 그리고 내가 원수갚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원수를 낮추실 것을 믿고 있습니다(19) 그리고 원수가 입과 말에는 기름이 있지만, 그 마음은 전쟁터 같고 칼을 휘두르는 위험한 상황에 처할 것을 믿고 있습니다. 다윗의 기도는 단순히 하나님께 얘기하는 정도가 아니라, 맡겨 버리는 기도입니다(22) 하나님께 맡겨 버릴 때 하나님은 의인의 요동함을 허락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구약의 아히도벨, 신약의 가룟 유다는 대표적인 배신자입니다. 하지만 다윗과 예수님은 똑같이 되갚아 주지 않았고, 하나님이 그들을 목 매달아 죽게 하는 벌을 주었습니다. 우리들도 나를 배신한 가까운 사람을 직접 원수 갚아 똑같은 죄인 되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로 맡기므로, 요동치 않는 의인이 되시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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