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주일오전] 최고의 선물 (롬8:31~37)

주전담백 主前淡白 2018. 12. 16. 12:04


51.[주일오전] 최고의 선물(롬8장31~37).pptx





<본문>


8: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8:33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8: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8: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8:36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8: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용>


1. 두 개의 선물

위 그림에 두 개의 반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각각 1캐럿의 사파이어와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이고, 하나는 평범한 금반지입니다. 보석이 박힌 반지는 나폴레옹이 젊은 장교시절 첫 번째 아내에게 주려고 전 재산을 털어 산 반지로 2013년 프랑스 경매시장에 나왔는데 세금까지 13억원에 팔렸다고 합니다. 만약 당신에게 이 두 개의 반지 중 하나를 선물로 준다고 한다면 어떤 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저는 평범한 금으로 된 반지를 선택할 것입니다. 왜냐구요? 나폴레옹의 반지는 13억원의 가치만 하지만, 금으로 된 반지는 그 반지의 주인이 가진 재산을 마음대로 처분할 수 있는 [인장반지]이기 때문입니다.


2. “모든 것을 주시지 않겠느냐?”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얼마 후면 성탄절입니다. 성탄절에 태어나신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물론 나폴레옹의 반지와 비교되지 않을 정도의 가치를 지니시는 분이시지만 이 분이 지니는 가치는 이에 끝나지 않는다고 본문은 말합니다. 사도바울은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주시지 아니하겠느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말의 의미를짐작하시

겠습니까? 하나님은 예수님만을 주신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주시겠다는 증거로써 예수님을 주신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인장반지처럼 예수님의 이름을 대면 모든 것을 응답하시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연이어서 바울은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라고 선언합니다. 이는 예수님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람과 환경으로 인한 어떤 고난에서라도 승리케 하실 것이라고 선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누가 우리를 정죄하리요라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이는 예수님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잘못으로 인한 죄든지, 무고한 마귀의 정죄함이든지 상관없이 자유하게 해주신다고선언하고있는것입니다.

3. 최고의 선물

성탄절이 다가오면 모두들 선물을 기대합니다. 무엇이 최고의 선물일까요? , , 집과 같이 눈에 보이는 것, 당장 값어치 있는 것도 좋지만, 직장, 보험, 기술과 같이 미래를 보장하고 자유를 보장하는 선물이 더 좋은 선물이 아닐까요?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 예수 그리스도는, 당장의 평안과 만족보다도 고난에서 자유하고, 마귀의 정죄에서 자유하는 특권 뿐 아니라, 천국에서의 영원한 축복을 보장하는 선물임을 기억하시고, 예수님의 뜻대로 살아 그 기쁨을 이 땅에서도 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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