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마음의 눈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2. 1. 7. 17:36

 

마태복음 6:22에 "눈은 몸에 등불이니 눈이 성하면 온몸이 밝을 것이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밖과 소통하는 유일한 창이 눈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눈이 바라보고 판단하는 것에 따라 신체의 각 부분도 반응하기 때문에 눈이 좋아야 몸이 고생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말하는 눈은 [육체의 눈]이 아니라 [마음의 눈]을 말합니다. 육체의 눈도 좋아야 하지만 마음의 눈이 더 중요합니다. 마음의 눈이 좋으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오늘 본문 24절에 보면 "두 주인을 섬기지 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 몸은 눈이 두 개 있습니다. 그런데 각각 다른 쪽을 보면 그 어느 것도 정확하게 볼 수 없습니다. 두 눈이 한 곳을 바라봐야 거리나 위치를 정확하고 선명하게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의 눈은 주님과 세상을 따로따로 보고 있진 않나요? 2022년도에는 마음의 눈을 주님께로 향하여 영적 세상을 선명하게 보아, 실수 없이 성공적이고 평안하게 한해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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