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 22

[사진] 수요전도 20주차

수요전도 20주차 잘했어요. 오늘도 권사님들 집사님들 많이 오셔서 즐겁게 전도했습니다. 주변에 이웃들 어른들뿐만 아니라 학교 마친 학생들도 몰려와서 오늘도 30분만에 다 나눠 줬어요. 한번 먹어 본 애들은 너무 맛있어서 집에 가는 방향이 다른데도 교회 들러서 받아 갑니다. 아이들이 받아가면 부모에게도 소문이 나고 이웃에게도 소문이 납니다. 내일 황학동 시장에 슬러쉬기계 사러 가서 다음 주 수요일부터는 슬러쉬를 나눠 줄 계획입니다. 작은 간식이지만 예수의 사랑과 교회가 알려지는 좋은 기회가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사진들 2025.05.09

[칼럼] 좋은 이웃과 살려면

고아들의 대부로 알려진 16세기 스위스의 교육학자 페스탈로치는 “가정은 도덕의 학교”라고 말해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페스탈로치는 특별히 [모성교육]을 강조했는데, 어머니를 통해 자녀는 수용하는 마음, 일관적인 태도, 격려하는 자세를 배우게 된다고 했고, [가족 상호관계]를 통해 사랑, 신뢰, 순종을 배운다고 했습니다. 페스탈로치가 가정에서 배운다고 말하는 수용, 일관, 격려, 사랑, 신뢰, 순종의 모습이 공교롭게도 현대인들에게 부족한 도덕적인 측면인 이유는 가정에서의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개인의 선택과 사회적 문제로 인해 결혼을 기피하거나 이혼이 늘어가는 현실 속에서, 가정에서 해야 할 교육을 기대하기란 힘든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도 ..

칼럼 2025.05.09

[칼럼] 예수님의 것

로마서 1:6에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로마서1:1에서 사도 바울은 자신을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누구보다 많이 배웠고 높은 신분이고 재산도 많은 바울이 자처하여 "예수님의 종"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예수님의 종된 것이 내 지식과 물질과 신분을 믿고 사는 것보다 훨씬 행복하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들에게도 예수님의 것이 되어 사는 것이 더 행복한 삶이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부르심을 받은 자"라는 단어는 헬라어로 클레토스(κλητός)인데 그 뜻은 "초대를 받은 자"란 뜻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종으로 초대를 받아 예수님의 특별한 돌봄과 인도 속에서 평안과 만족과 성공..

칼럼 2025.05.09

[칼럼] 최고의 효도

요한복음 19:26~27에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 그 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일곱 마디 말씀]을 남기셨는데 그 중 세번째 말씀이 오늘 본문입니다. 이 말씀을 하신 이유는 예수님도 아들이시기 때문에 부모에 대한 효도의 본을 보이셔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남겨지신 어머니 마리아에게 할 수 있는 최고의 효도는 당신 대신 돌봐줄 아들을 붙여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도 요한을 아들로 붙여 주시면서, 사도 요한에게도 네 어머니니까 잘 모시라고 부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도요한은 십계명 4계명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을 잘 지켜서 이 땅에서 순교하지 않고 장수하고 자연사 하는 복..

칼럼 2025.05.09

[칼럼] 어렵고 먼 것

신명기 30:11에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한 이 명령은 네게 어려운 것도 아니요 먼 것도 아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신명기 30장에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는 길이 나와 있는데 그것은 어려운 것도 아니고 먼 것도 아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11절). 왜냐하면 그 복을 받는 길은 하늘에 있는 것도 아니고 바다 밖에 있는 것도 아니라 우리 입에 있으며 우리가 고백한 대로 행하기만 하면 그 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12~14절)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왜 하나님의 복을 받는 것이 어렵고 멀다고 생각하고 쉽게 받지 못한 것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고 지켜 행하려는 적극적인 노력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8절) 하나님의 말씀이 가까이 있지만 그것을 내 삶에 직접적으로 적용하지 ..

칼럼 2025.05.09

[칼럼] 신앙의 가장

디모데전서 5:8에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사도 바울의 영적인 아들인 디모데 목사님에게 성도를 가르치고 권면하는 내용 중 하나로 "성도들이 가정을 육적 영적으로 돌보되, 특별히 신앙을 잘 돌보게 해야 된다"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가정을 이루어야 하고, 그 가정에 육적 영적인 필요를 채워야 하며, 특별히 가족의 믿음과 구원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는 자는 죄를 짓는 것과 같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가정을 책임져야 될 주체가 특정되어져 있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가정마다 세대주는 아버지나 어머니더라도, [신앙의 세대주]는 아들, 고모, 할아버지 등, 신앙이 좋은..

칼럼 2025.05.09

[칼럼] 복의 근원

신명기 28:12에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여시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신명기 28장에는 하나님의 [최고의 복]이 나와 있습니다. 첫째는 손으로 하는 모든 일이 잘 되는 복, 둘째는 꾸어 줄지언정 꾸임 받지 않는 복, 셋째는 머리가 될지 안정 꼬리가 되지 않는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복은 어떻게 해야 받을 수 있다고 되어 있나요? "하늘의 보고"가 열려야 받을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성도들이 하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불러 복을 구하고 주신 것에 감사할 때, 이 땅에 세 가지 최고의 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돼지를 비롯한 대부분의 동물들은 목과 척추의 구조 때문에 하..

칼럼 2025.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