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고난과 기도, 그리고 아버지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2. 1. 27. 23:09

 

고린도전서 10:13에 하나님은 사람이 감당할 정도의 시험만 주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시험을 안 주시면 더 좋은데 왜 시험을 주셔서 감당할 수 있는지 지켜보시는 걸까요? 그 이유는 본문 끝에 보면 피할 길이 있음을 알게 하기 위해서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고난이 있을 때에 [피할 길]이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기도" 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고난을 통해 우리에게 기도를 연습하게 하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어려운 일을 시킨 뒤에 자녀가 부모를 의지하게 하여 문제를 해결하게 하여 자녀와 가까워지기를 원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도 고난이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 두텁게 하기 위하여 고난을 주고 그 고난으로 하나님께 기도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말을 다 정리해 보면 "기도하면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해결되지 않을 고난은 없다" 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만나는 고난이 힘에 겨운 이유는 기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기도해 보십시오. 고난이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멋지게 해결 될 기회로 기대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고난이 왔을 때 기도 하시므로 하나님 응답을 체험하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욱 더 깊어지시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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