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19:5에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될 것이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소유가 된다는 말은 종으로 부리겠다는 말이 아니라 반드시 지키겠다는 보호의 약속 입니다. 이 약속의 말씀처럼 하나님께서는 이집트 종살이 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홍해를 건너 시내산에서 말씀을 주시고, 광야에서 40년을 살고 가나안 땅에 도착할 때까지 보호하셨습니다. 전 세계가 코로나와 전쟁의 위협으로 무서워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 무서워하지 않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가장 강한 분 곁에 있는 것입니다. 우크라이나에 살던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선진국 사람들은 다 자신의 나라로 돌아갔습니다. 왜냐하면 우크라이나가 자신들을 지켜주는 것이 아니라 더 강하고 자신들을 보호할 의무가 있는 자신의 나라가 자신들을 지켜줄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성도를 지켜주시는 분은 누굴까요? 우리를 지켜줄 수 있는 가장 강한 분은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생사 화복을 주관하시며, 우리를 가장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신 줄로 믿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동행하시고, 교회 중심으로 똘똘 뭉쳐서, 마음을 나눠 평안을 얻고, 문제를 나눠 해답도 얻어, 무서워하지 않고 이 시기를 잘 지나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 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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