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최고의 기억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2. 3. 18. 10:05

 

신명기 8:18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내게 재물을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의 뜻은 지금까지 하나님의 은혜로 재물을 얻었음을 기억하고 감사할 때,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재물을 얻게 해 주신다는 뜻입니다. 사람은 기억 할 수 있는 존재입니다. 그런데 사람은 선택적으로 기억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이 어떤 것을 기억하려고 노력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미래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2차 세계대전의 전범국가 중 [일본]은 전범들이 안장되어 있는 야스쿠니 신사를 정기적으로 찾아 전쟁의 잘못이 일본에 없음을 기억하고 있지만, [독일]은 베를린에 2차대전 폴란드 희생자 기념관을 지어 자신들의 2차 세계대전에서 지은 자신들의 죄를 기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독일은 전세계에서 1등 국가로 칭찬받고 있고, 일본은 과거를 청산하지 않는 국가로 욕을 먹고 있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을 믿게 되었고, 예수님의 은혜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많은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것을 기억하고 감사하면 하나님께서 더 큰 축복을 주실 것입니다. 하지만 살면서 안 좋았던 것만 기억하면 하나님의 은혜는 더 이상 내 것이 아닐 것입니다.

 

기억은 내 의지에 따라 선택되게 되어 있습니다. 부정적이고 힘들었던 기억은 내려 놓으시고,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감사한 기억들만을 되새겨, 주님의 은혜를 받아 밝은 미래를 맞이 알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칼럼] 예수님 같은 한 사람  (0) 2022.03.24
[칼럼] 작은 신음 "기도"  (0) 2022.03.18
[칼럼] 우리도 야베스 처럼  (0) 2022.03.18
[칼럼] 진심 어린 사랑  (0) 2022.03.18
[칼럼]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0) 2022.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