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6:23에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죄에 순종하면 사망에 이르고, 예수님께 순종하면 은혜와 영생에 이른다는 말씀입니다. 사람은 자기 마음대로 사는 것 같지만 결국, 무언가를 따르고 순종 하게 되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지혜]를, 어떤 사람은 [돈]을, 어떤 사람은 [권력]을, 어떤 사람은 [즐거움]을 따릅니다. 그것을 따른다는 것은 결국 그 대상이 정해 놓은데로 "순종"해야만 원하는 것을 얻게 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착하고 나쁘고에 상관없이 "무엇에 순종 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의 결말은 결정됩니다. 유대인 학살의 주범이었던 아돌프 아이히만이 잡혀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그가 포악한 사람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재판장에서 만난 그 사람은 유대인 혐오자도 아니고, 살인자가 되고 싶은 사람도 아닌 그저 평범한 가장이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가 어떻게 유대인을 학살 할 수 있었을까요? 그것은 히틀러라는 [잘못된 권력]에 순종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사람을 볼 때 "저 사람이 착하냐 나쁘냐?"를 가지고 그 사람의 운명을 판단합니다. 하지만 사람의 운명은 착하고 나쁘냐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따라 살고 어디에 순종하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예수님을 따라 살면 교회가야 하고, 봉사해야 하고, 내 삶을 조금씩 고쳐가야 되는 불편함은 있지만, 주님이 책임지시고 천국으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당신은 무엇에 순종하고 있습니까? 지혜, 능력, 성공, 즐거움에 순종하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그 끝은 불행할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 순종하면 우리의 끝은 해피엔딩이요, 천국이 될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이 말씀에 깨달음을 얻고 예수님을 묵상하며 예수님 뜻대로 살아갈려고 애쓰므로, 예수님이 간섭하시어 어려움도 비껴가고 고난도 극복하는 저와 여러분들 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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