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성도가 해야 할 일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2. 8. 5. 08:50

에베소서 5:10에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성도는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게 하시므로 천국 백성이 된, 축복을 얻은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은혜 주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성도의 마땅한 도리] 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어떤 일을 잘하고, 많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본문 앞에는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으로 일할 때 하나님은 기뻐하신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착함]이란 적극적인 자세를, [의로움]이란 거룩한 태도를, [진실함]이란 겉과 속이 같은 마음을 뜻합니다. 우리가 우리가 열심을 가지고, 거룩한 태도와 진실된 마음으로 일을 할 때, 그 일이 잘되건 못되건, 많이 하건 적게 하건 상관없이 주님은 기뻐하신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시험하여 보라"는 뜻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 무엇인지 잘 모를 때에는 가만히 있지 말고 이것저것을 다 해보라는 뜻입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 남들에게 인정받을 만한 일을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 성도들은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해야 합니다. 주님은 잘하고 못하고, 많이 하고 적게 하고에 상관하지 않으십니다. 그저 적극적인 자세, 거룩한 태도, 진실된 마음으로 남들이 하지 않는 일이라도 이것저것 열심히 하면 그것으로 주님은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이 기뻐하실 만한 일들을 적극적으로 행하시므로 주님께 영광 돌리고 많은 성도들에게도 도전이 되시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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