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채워지려면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3. 1. 13. 18:38

마태복음 6:25에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마태복음 6장에서 예수님은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인간이 기본적으로 채워야 할 의, 식, 주를 말하는데 염려로는 이 의식주가 채워지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의식주는 어떻게 채워야 할까요? 세상 사람들은 자신의 노력으로 채우지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더 효과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마태복음 6:33에 나오듯이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의식주와 같이 필요한 모든 것을 채우신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이 말씀의 뜻이 예배, 말씀, 기도만 하라는 뜻이 아니라, 모든 일을 하나님이 기뻐하는 방식으로 하라는 뜻입니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은 그 일이 잘 되어서 원하는 만큼 채워주시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염려하는 사람은 내가 지금 염려하고 있는지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지나고 보면 염려로 얻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에 허탈해 하고 맙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대로 가정, 직장, 개인 생활을 할 때, 당장에는 얻는 것이 세상 사람보다 적은 것 같아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나가는 것이 없고, 더 많이 얻어 결과적으로 남는 인생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이번 한주간도 번성케 되기 위해서는 새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때 그것이 새지 않고 채워지므로, 이번 한 주간 채워지고 번성케 되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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