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영상] 섬김의 뿌리를 내리는 교회 (히 13:15~17)

https://youtu.be/pDmUllXYwHo

 

<본문 : 히브리서 13:15~17>

13:15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13:16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13:17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그들은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신들이 청산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 그들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내용>

 

1. 하나님의 형상 ”사랑“

히브리서 11장은 [믿음장]으로 불리고, 12장은 [소망장]으로 불립니다. 그렇다면 히브리서 13장의 별명은 무엇일까요? 히브리서 13장은 [사랑장]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습니다.(창1:27) 하나님의 형상이란 무엇일까요? 그것은 ”사랑“입니다. 사람은 사랑할 때 비로소 하나님을 알고 만나게 되고, 참된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사랑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섬기는 것입니다.(고전13:4~7) 2025년 주세움교회 표어가 ”섬김의 뿌리를 내리는 교회“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성도는 하나님과 이웃과 교회를 섬겨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이웃과 교회를 섬겨 사랑을 실천하므로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참된 행복을 누리는 2025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 사랑을 위해 섬겨야 할 세가지

첫째로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15)는 말씀처럼 하나님을 섬길 때 사랑을 하고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최선의 방법은 예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겸손한 자세와 사모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은혜를 받으려고만 하는 예배가 아닌 영광을 돌리는 예배가 될 때, 하나님은 우리의 사랑을 받으시고 우리 또한 행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로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눠 주기를 잊지 말라“(16)는 말씀처럼 이웃을 섬길 때 사랑하고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나만을 위해 살 때 기억되지 않고 더 큰 자극을 원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웃을 섬길 때 그 사람은 평생 기억하게 됩니다. 그리고 섬김을 실천할 때 나 또한 타락하지 않고 삶을 유지하여 결국 행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셋째로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라“(17)는 말씀처럼 교회를 섬길 때 사랑하고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교회를 섬길 때 인도하는 자에게 순종하여 질서 있게 섬겨야 소통이 있고 성장하게 되어 결국 행복한 교회를 만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3. 섬기지 않으면 매력은 없다.

말년에 섬김을 실천한 오드리햅번이 아들인 숀 헵번 퍼레어에게 ”아름다운 입술을 가지고 싶으면 친절한 말을 하고, 좋은 몸매를 가지고 싶으면 음식을 나누며, 한손은 너를 위해, 다른 손은 남을 위해 써라“라고 말하면서 “섬기지 않으면 매력은 없다“라고 유언을 남겼다고 합니다. 섬길 때, 하나님의 형상인 사랑이 회복되고, 진정한 행복을 누리게 됩니다. 예배로 하나님을 섬기고, 나눔으로 이웃을 섬기고, 순종으로 교회를 섬겨, 참된 행복을 경험 합시다.

1.[주일오전] 섬김의 뿌리를 내리자 (히13장15~17).pptx

2.08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