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제1의
철강 왕으로 미국 재계를 주름잡은 카네기는 영국 스코틀랜드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사업을
하다가 실패한 카네기는 미국 이민을 결심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돈을 모아도 부족한 것입니다.
그
때 이웃의 헨델슨 부인이 언제 돌려받는다는 보장도 없는 상황인데 20파운드를
선뜻 빌려 준 것입니다.
카네기는
열심히 일을 해 매일 50센트씩을
모아 20파운드를
모으고는 가족들과 함께한 식사자리에서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우리는
빚은 갚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받은 은혜는 영원히 갚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이 은혜에 대하여 평생 고마운 마음을 지니고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오늘날은
돈이 전부인 세상입니다.
그러나
돈은 처음부터 있지도 않았고 영원하지도 않습니다.
가족의
사랑,
친구의
우정,
건강,
지혜,
성실과
같은 것은 돈이 없던 시절부터 있었고 돈으로 완전히 해결할 수 없는 것들입니다.
더군다나
죽음 이후의 상황은 돈으로는 단 1%도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으로부터 돈으로 갚을 수 없는 십자가 구원의 은혜와 많은 은혜들을 받았습니다.
우리에게
카네기가 가졌던 마음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사순절기
1주차를
보내며 묵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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