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진정한 복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2. 7. 8. 14:48

요한일서 2:5에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케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저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진정한 복이란 무엇일까요? 보통은 내게 없는 것이 생겨, 남의 부러움을 사는 것이 진정한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오늘 본문에서는 "속 사람이 온전케 되는 것"이 진정한 복이라고 말합니다. 속사람이 온전케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하나님의 사랑이 내 속에 가득해야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하나님의 사랑이 내 속에 가득할 때 우리는 안에서부터 온전하게 되고, 그것이 겉으로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 없던 것이 생기고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것들이 생기는 것은 항상 있는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주의 말씀을 가까이하여 내 속에 성령을 가득히 채우고, 그 성령의 인도를 따라 행동할 때 온전하게 되어지는 것은 언제나 가능한 일인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쓴 사도요한은 제자들 중에 가장 막내로 겉으로 드러나는 것에 복을 받지는 못했지만, 예수님과 하나님께 사랑을 많이 받아 "사랑의 사도"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우리들도 없던 것이 생기고, 겉으로 자랑할 만한 것은 없어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속 사람이 온전해지면, 결국 사람들로부터 인정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 말씀묵상을 통해 성령님과 동행함으로 속사람이 온전해 지는 복을 누리는 저와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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