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0:17에 "칠십인이 기뻐 돌아와 가로되 주여 주의 이름으로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제자들은 [최고의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전도에 성공하고 왔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은 맛있는 걸 먹고, 좋은 걸 보고, 좋은 사람을 만나서 일 수도 있지만, 성취에 의한 기쁨이 최고의 기쁨입니다. 특별히 주님께서 준비하시고 인도하시는 일을 함께할 때 그 일은 성공할 확률이 높고, 성공했을 때 그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기쁨을 누리는 자가 있고 누리지 못하는 자가 있다고 말합니다. 주님이 주시는 성취의 기쁨을 누리지 못하는 자는 "지혜롭고 슬기로운 자"라고 하고 있고, 누리는 자는 "어린아이와 같은 자"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지혜롭고 슬기로운 자는 자기의 생각과 기준이 확고한 유대인 지도자들을 말하고, 어린아이들은 예수님을 전적으로 믿고 순종하는 자들을 뜻합니다. 우리들도 주님의 일을 할 때 내 생각과 방법이 있더라도 주님을 믿고 순종 할 때 주님은 우리에게 최고의 기쁨을 주시는 것입니다.
은사와 사명은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카리스마(존재감, 권위)가 있게 하고 좋은 일이 생기는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이 명령하시는 일에 믿음과 순종으로 함께 하시므로, 성취의 기쁨, 최고의 기쁨을 누리시는 저와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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