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칭찬의 기적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2. 7. 15. 08:56

 

잠언 15:23에 "사람은 그 입의 대답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나니 때에 맞은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고"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여기서 때에 맞는 말이 무엇일까요? 기쁨을 주는 말, 바로 칭찬인 것입니다. 칭찬은 잘할 때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칭찬할 수 있습니다. 잘하는 사람이든 잘못한 사람이든 이 세 마디 말을 해 보십시오.

"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
"당신 덕분에 행복합니다"
"당신의 앞날이 기대됩니다".

이 말을 진심을 담아 하면 상대는 감동을 받고 변화되게 돼 있는 것입니다. 캔 블렌차드의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책에 보면 플로리다 해상 동물원에서 범고래를 훈련시키는 조련사의 모습을 보며, 말이 통하지 않는 고래도 칭찬으로 저렇게 바뀔 수 있는데 사람도 칭찬하면 바뀔 수 있다라는 내용의 글이 나옵니다. 조련사가 고래를 변화시킨 방법은 첫 번째는 고래가 신뢰할 때까지 [인내]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잘못한 것이 있으면 빨리 넘어가고 [잘한 것]에 초점을 맞춰 칭찬하는 것이며, 세 번째는 결과가 주어질 때까지 칭찬을 미루는 것이 아니라 [과정 속에서] 잘 하는 것이 있으면 그때 그때 칭찬할 때 누구든지 변화시킬 수 있다라고 책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요즘 인터넷, TV를 보면 칭찬은 사라지고, 사람의 단점만 들춰내며, 비꼬는 말, 평가하는 말 야단치는 말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을 만나 대화하기조차 꺼려지는 시대입니다. 이럴 때

"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
"당신 덕분에 행복합니다"
"당신의 앞날이 기대됩니다"

라는 칭찬의 말을 통하여 상대의 마음을 변화시키고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저와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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