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50:15에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시편 50편은 다윗시대 때 지휘자 중 한명인 아삽의 시편으로,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위해 공평하게 재판 하시고, 물질적인 어려움을 당하지 않게 하신다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그것에 대하여 감사해야 하고, 환란이 다가와도 감사로 하나님을 부를 때 하나님은 만족과 기쁨을 주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감사는 감사할 일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들을 합니다. 하지만 환란 때라도 감사할 때 하나님은 그 환란에서 건져 주시고, 기쁨을 주시는 것입니다. 신앙의 자유를 찾아 영국에서 미국으로 건너간 청교도들은 정착 초기에 하나님께 고난에서 건져달라고만 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삶의 형편은 나아지지 않고 농사는 계속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그러자 어떤 해에는 고난에서 건져달라는 기도만 하지 말고, 감사제목을 찾아 기도하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신앙의 자유와 정치적 자유를 주시고, 이 정도의 열매를 거두게 해 주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추수감사절을 드린 이후로 청교도들의 농산물들은 수확량이 늘게 되었고, 무사히 북아메리카 땅에 정착하게 되었으며, 미국은 세계 초일류국가가 되게 된 것입니다.
감사는 할 수 있을 때 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해야 합니다. 그래야 환란에서 건짐받고,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원망과 불평이 가슴에 있고 어려움이 끝나지 않지만, 입술에서는 감사가 끊이지 않으므로, 환란에서 건짐 받고 축복을 경험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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