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새 힘을 얻는 법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3. 1. 20. 16:30

이사야서 40:31에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 앞에서 "하나님은 피곤치 않으시고, 곤비치 않으시고, 명철이 한이 없으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피로를 모르시는 분인데 왜 이런 표현을 해 놓았을까요? 그것은 우리가 피곤하고 곤비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우리의 피곤과 곤비를 없애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피곤과 곤비를 없앨 새 힘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여호와를 앙망해야 된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앙망]하다는 말은 "바라보며 기다린다"는 뜻입니다. 사람사이에서 바라보고 기다리는 것은 진이 빠지고 피곤한 일입니다. 그런데 여호와를 바라보며 기다릴 때는 어떻게 새 힘이 주어진다는 말씀일까요?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다릴 때,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생각해 보게 되고, 나를 돌아보게 되며, 하나님께 나를 맞추게 되어 새 힘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궁국적인 새 힘은 내가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하나님을 닮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해도 응답이 없고, 신앙생활에도 변화가 없습니까? 그것은 내가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다려서, 하나님의 뜻을 알고 나를 돌아보아 나를 하나님께 맞추는 과정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루 동안 하나님을 바라보고 기다림으로, 하나님의 뜻을 알고 나를 돌아보고 하나님께 나를 맞추어, 하나님을 닮아감으로 새 힘을 얻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칼럼] 가장 확실한 방법  (0) 2023.01.20
[칼럼] 대접의 기회  (0) 2023.01.20
[칼럼] 환란의 초점  (0) 2023.01.20
[칼럼] 말씀이 현실이 되도록  (0) 2023.01.20
[칼럼] 용서의 유익  (0) 2023.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