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9:21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한 부자 청년이 "어떻게 해야 영생을 얻는가?"에 대해 예수님께 질문하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이 부자 청년은 율법은 잘 지켰지만, 재산을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라고 하시는 말씀은 지키기를 부담스러워하며 돌아갔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부자 청년이 율법을 지키는 것과 가난한 사람을 돕는 것을 다르게 생각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섬김의 기쁨"을 느껴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율법을 지킬 때에도 의무감에서 지키고, 남을 섬기는 것도 내가 해야 될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섬겼기 때문에, ..